여행/마닐라 &보라카이
-
보라카이에서 아침 먹기 1여행/마닐라 &보라카이 2011. 5. 2. 18:04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보니 해변이 너무너무 예뻤다. 모래가 정말 하얗다. 아침먹으러 어슬렁 어슬렁 다니다가 라 이슬라 보니따 옆 식당에서 먹었다. 이쁜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다. 제일 싼 팬케이크랑 망고주스를 시켰다. 팬케익은 100페소였나? 식사류는 200페소대.. 보라카이는 10% 봉사료 같은게 따로 붙는 식당이 많다.. 앞에 서양인이 계산하다가 잘못됐는지 다시 종업원을 불렀다. 약간 언성을 높인거 같기도 하고.. 난 이 장면을 목격한 뒤로 계산 할때마다 정신을 집중해서 했다. 혹시 삥땅치는지 , 바가지 씨우지는 않는지 ㅎㅎ
-
보라카이 저렴한 리조트 마리오 호텔 (Da Mario Hotel)여행/마닐라 &보라카이 2011. 4. 15. 15:48
숙소 구하러 스테이션 3까지 걸어갔다가 찾은 곳. 이탈리아 아저씨가 주인인데, 나름 친절 했다. 1 원래 1800페소라 적혀있었는데 1박에 1200페소. 3일 자면 1000페소로 할인해 준댔다. 사람이 별로 안오나보다.. 2월 성수기치고 싼가격이였다. 화이트비치 바로앞이니깐. 아고다에도 올라와 있는데 슈페리어 룸이라 쫌 더 비싸다. 슈페리어룸이랑 스탠다드룸은 방크기 같은건 비슷한데 이불색이 다른고; 약간 더 깔끔한거 같다. 청소할때 슬쩍 가서 구경함.ㅋㅋ 위치는 붉은 해적 펍을 지나서 조금 걸어가면 있다. http://www.boracaytreehouse.com/ 디몰에서 트라이시클을 탔다. 70페소 ㅜ 이가격이면 10번 탈텐데,, 짐도 많고 덥고 힘들어서 걍 탔다. 트라이시클이 끝까지 못들어와서 내려서..
-
보라카이 저렴한 리조트 리뷰 빌라 로메로 (Villa Romero) 까칠한 리뷰여행/마닐라 &보라카이 2011. 4. 15. 15:10
빌라 로메로 (Villa Romero) 아고다에서 예약 2박 67.96달러 처음에 도착했을때 직원들이 친절한 느낌을 받았다. 트립어드바이저를 참고했는데 리뷰도 괜찮아서 선택한 곳. 열쇠에 조개껍질로 장식을 해놨다. 해변 온 기분이 났다. 센스있군~ 했는데 침대가 넘 꼬질꼬질 했다. 세탁을 안하는건지 , 대충 세탁해서 그런지.. 냄새도 난다. ㅜㅜ 그 찝찝함을 떠올리니 소름이 돋는다. 방도 너무 작다. 그나마 혼자니까 다행이지,, 바로 앞에 트라이시클 터미널이라고 해야하나.. 기사들이 쉬고 있고 트라이시클이 나갔다 들어갔다 해서 시끄러웠다. 근데 트라이시클 주차하는거 보면 귀여웠다. 계속 커텐을 쳐놨었다. 아래서 쳐다볼까봐 ㅋ 빌라 로메로 골목. 30초정도 ? 걸으면 해변이 나온다. 참다가 너무시끄러워서 ..
-
보라카이 저렴한 숙소 정하기!여행/마닐라 &보라카이 2011. 4. 15. 14:12
일단 혼자가는거니까 방값이 아깝게 느껴졌다. 둘이가나 혼자가나 룸 가격은 같으니깐! 가기전에 알아보니 보라카이 숙소값이 만만치 않았다. http://www.agoda.co.kr 예약 빌라 로메로 (Villa Romero) 2박 67.96달러 lateroom.com 예약, (요샌 http://www.agoda.co.kr 에도 있음, 한글지원하는곳이 편함) The Boracay Beach Resort, Boracay 2박 5200페소 보라카이 자유여행 가기전 까지 제일 걱정한건 호텔! 그러나 가면 다 해결된다. 보이는게 리조트다. 너무나 걱정을 해서 ㅋㅋ 예약을 4박이나 하고 나머지 1박은 가서 결정하기로 했다. 원래 호텔 구경해보고 비교하는것이 취미인지라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근데 직접 가서 보고 구하는것..
-
둘째날 마카티& 보라카이여행/마닐라 &보라카이 2011. 3. 19. 00:19
아침에 일어나니까 옆방사람들은 다나갔다. 앉아서 아침 먹고 있는데 문여는 소리가 들린다. 안씻었는데 옆방사람이 다시 들어왔나 해서 후다닥 방으로 들어갔다. 알고보니 직원이 청소하러 온거다. 그제서야 일어난척 했더니 내꺼 아침만 두고 갔다.ㅎㅎ 암튼 바나나3개랑 요거트 2개 내가 다먹었다. 하나더 먹을까 하다 배탈날까바.. 환전을 해야되서 밖으로 나왔다. 내가 묵은 건물에 은행이 있었는데 가드한테 환전소를 찾으니까 바로 코앞에 있었다. 환전소가 환율이 다 1달러당 42페소 였다. 공항이 43이였는데.. 환전소가 더 비쌌다. 그래서 아무 은행에 들어갔다. 에어콘도 쎄고 43.1에 환전을 했다. 100달러 환전하는데 뭐그리 서류에 쓸게 많은지 ㅋㅋ 사실 환전하다 사기당할까바 지금까지 씨티은행을 이용했는데 다음..
-
첫째날_ 마닐라여행/마닐라 &보라카이 2011. 3. 18. 23:31
이번에는 인천공항 허브 라운지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인천공항은 역시 동선이 길다. 저질체력이라 라운지 찾아 가다가 지쳤다.ㅋㅋ 라운지사진은 먹느라 못찍었다. 사실 없어보일까봐< 자주이용하는 사람인척 하느라 ㅋㅋ 또 혼자라서 기가눌려서 ㅜ 골프치러 가는 아저씨여럿, 가족 등 있었다. 허브라운지 주변에 샤워시설, 무료 인터넷까페등 이런시설이 있었구나..했다. 환승할때 덜 심심하겠다. 역시 1위인 이유가 다 있구만. 체크인할때 복도자리로 달라했는데 내옆에 커플이 앉았다.ㅜ 4시간동안 애정행각을 지켜봤다; 신기하게 귤을 가져와서 까먹었다. 귤냄새가 킁킁 내자리 건너편 여자도 혼자 탔던데 그옆으론 자리가 텅텅 비었다. 완전 부러움. 아고다 바우쳐를 보고 있길래 혹시 마카티가믄 택시 같이 타자고 말할까말까 100..
-
필리핀 마카티 호스텔 Our Melting Pot여행/마닐라 &보라카이 2011. 3. 18. 23:01
http://www.hostelworld.com/ 1인실 1000페소 도미토리 750~850페소 마카티 A.venue 호텔의 한 유닛을 호스텔로 사용하고 있다. 새벽2시쯤 도착하니 직원이 자다 일어나서 맞아주었다. private 룸은 다른 건물이라서 직원을 따라 걸어서 5분정도 이동했다. 직원이 샛길로 가는지 가로등하나 없고 완전깜깜하고 무서웠다.ㅜ 리뷰데로 친절하긴 하다. private 방 사진 베란다에 화분이 가득해서 못나간다. 완전 깨끗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만족,, wifi는 안되고 대신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가 있다. 부엌도 있다. 2베드룸 콘도 유닛을 호스텔로 사용하고 있었다. 나는 1인실을 썼고 옆방에는 2인실이라 먼저 오신분들이 자고 있었다. 화장실만 공용으로 사용했다. 일어나보니 옆방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