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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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셋째날 - 홍콩에서 거스름돈 확인은 철저히!여행/홍콩 2015. 6. 12. 20:22
셋째날 아침 숙소 체크아웃하려는데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뭐 확인할거도 없이 그냥가란다.. 찜찜하긴 하지만 짐싸서 걍 나옴. 또 MTR역으로... 홍콩와서 여행기간동안 매일 홍콩섬으로 출근한다 밤 6시 비행기니까 짐맡길 곳이 필요해서 검색하다보니까 타임스퀘어에 락커가 있다는 정보 입수 타임스퀘어로 출발했다. 코즈베이 역에 내려서 락커가 있는 타임스퀘어 3층으로 ㄱㄱ 가이드 한번 정독 후 락커에 짐을 넣고 번호를 누르면 토큰이 나온다. 굉장히 간단한 시스템이었다.왠지모를 뿌듯함 ㅋㅋㅋ 블로그추천 맛집 딤딤섬에 가기로..구글맵에 검색해서 찾아왔다. 간장계란밥 밑에 다진고기가 있는데 고수가 들어가있다 ㅠ 아줌마가 중간에 간장을 치워버려서 나중에 간장 없이 먹었다는 소문... 새우가 들은 딤섬 하기우 마닐라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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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둘째날 -2여행/홍콩 2015. 6. 10. 18:23
빅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센트럴로 돌아왔다 IFC몰에서 페리 탑승장 가는길 페리탑승장에 기화병가가 있어서 유명하다는 파인애플 쇼트케익을 하나 사먹었다. 내가 예약해놓은건 빅버스 나이트 투어라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그래서 계획에 없던 침사추이 가는 페리 한번 타보기로.. 평일 주말 가격이 달랐는데 그래도 얼마 안했다. 페리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타길 잘한 것 같았다. 페리왕복 타고도 시간이 남아서 슬슬 빅버스 타는 곳으로 왔는데나이트 투어는 6시 45분 인줄 알았는데 6시 15분에 출발하는 거 였다.거의 막판에 줄서서 빅버스를 탔다. 하마터면 예약해놓고도 놓칠뻔 했다. ㅎㅎ 피크트램 타는곳을 지나간다..센트럴에서 이렇게 가까운데였는데 나는 어제 완전 헤맸으니ㅠㅠ 이때는 사람 많아서 줄도 엄청 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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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둘째날 -1여행/홍콩 2015. 6. 9. 21:14
둘째날 아침이 되었다..새벽6시쯤 잠들었으나 11시쯤 기상하여 씻고바로 숙소밖으로 나갔다. 맥도날드 녹차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MTR 역으로.. 다시 온 센트럴..아놔 숙소를 이쪽에 잡을걸 그랬다.진짜 계획없이 그날그날 검색해서 뭐할지 결정해서..홍콩 위치개념이 아예 없었다. 팀호완이나 가볼까? 사실 마닐라에 울집앞에도 있으나 홍콩은 어떤가 싶어서..가려고했는데 몽콕 역 주변은 구글맵으로 검색하니까 폐쇄라 써있어서 센트럴점 가기로 했다. 헉 문닫았네.. 했는데그옆으로 쭉가니 사람이 진짜많다..그냥 포기하고 팀호완은 마닐라점 가기로.. 애플스토어는 사람이 항상 많다. 대륙에서 사람들이 와서 물건 사가는 것 같았다. 네이버 검색해서 팀호완 대신 찾아간 정두 합석해서 다른사람들과 함께 먹음..처음에 적응 안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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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첫째날여행/홍콩 2015. 6. 9. 20:54
마닐라-홍콩 에어아시아 취항 기념으로 홍콩티켓을 득템. 2박3일일정이나..약 48시간 체류하는 여행이 었다. 운좋게 프모로라면서 GRAB 택시에 공짜로 탑승했다. 에어아시아 체크인하기바로 옆 카운터는 인천 체크인 카운터한국사람이라서 다들 내가인천가는 줄 알고 자꾸 인천이냐구 물어봤다. 아무튼 체크인 하는게 무지무지 느려서 줄이 길었다. 체크인하는 언니가 내가 한국사람인거에만 집중하느라별문제 없이 홍콩 입국가능하냐 옆사람한테 재차확인하느라창가쪽 달라는데 씹힘. 홍콩간다고 집앞에서 홍콩스타일 누들 테이크아웃 했는데소스를 깜빡해서 맛이 없었다. 근데 홍콩에 이런거 없었던듯? 비행기 탑승전 마닐라 공항 터미널3 에 있는 시애틀 커피에서 모카를 마셔야지..계획했는데 시애틀이 사라졌다. 5월달만 해도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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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1일여행/보홀 2014. 10. 26. 09:56
필리핀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떠난 여행 게다가 혼자 가는 여행이다. 여자 혼자 여행 보홀 < 아마 이검색으로 많이 들어오실 듯 ! 떠나기 2개월전에 마닐라-탁빌라란 왕복표를 싸게 득템. 떠나는날 늦잠을 자서 일어나자마자 세수만 하고 5분만에 집에서 나와서 택시를 탔다. 에어아시아 국내선을 타기위해 터미널4로 갔다. 탁빌라란 공항 도착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트라이시클을 탔다. 300페소 비싸긴 하지만 갈 방법이 없으니 ..ㅎㅎㅎ 리조트까지 가면서 투어하라고 아저씨가 얼마나 꼬시는지 -_- 리조트 도착생각보다 방이 괜찮았다. 스위스 아저씨랑 필리피나 부인이 운영하는데 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꽤나 도도하다. 사실 주인이 할아버지인줄 알았는데 나이가 50이랬다. 아고다에서 리조트 확인 후 내일 갈거라고 문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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