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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카스터 호텔 Lan caster hotel - manila / 필리핀 호텔
    여행 2010. 8.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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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퍼시픽이 취항하면서 필리핀으로 자유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덕분에
    가족끼리 첫 해외여행을 마닐라에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표만 사고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가게 되었지요.

    4인가족 숙박 할 곳을 알아보다가 호텔은 방2개를 따로 잡아야  할 것같아서 선택한 곳이
    랭카스터 호텔 입니다. 필리핀 발음으로 랑까스떠? 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레지던스 인데 호텔로 사용하고 주거로도 사용 하는 듯 합니다. 
     


    공항에서 나와 노란택시로 220페소 나왔습니다. 
    제가 갔을 땐 택시기사들이 아직 잘 몰라서 바우처에 써진 주소를 보여주고
    메가몰 까지가면 거기서 찾기 쉽습니다.
     
    택시가 호텔 앞까지 와서 유턴하는 곳이 없어서 불법으로 했는데 
    그 새벽에 갑자기 경찰이 나타나 벌금을 물립니다. 택시 안에서 덜덜 떨었네요.






    외관입니다. 주변에 고층빌딩이 없어서 찾기 쉬워요~










    예약하면 2인 식사권을 줍니다. 부모님은 식사하러 식당에 가시고 어쩌다 보니 룸서비스 먹었습니다. 
    근데 가격에 비해 밥맛도 별로고 과일도 맛이 없네요. 









    레지던스라 싱크대랑 그릇까지 다 갖춰져 있네요.








    로망의 복층스타일 !! 윗층에 방2개가 있고 아랫층엔 거실입니다.
    복층 오피스텔에서 살아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이날 이 계단을 얼마나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운동 꽤 됐습니다. 
    그리고 복층의 로망이 사라졌습니다. ㅎㅎ


















    방도 깔끔한 편이구요. 창문 밖으로 메가몰이랑 전철이 보입니다.

    메가몰까지 무료 셔틀서비스 제공합니다.

    로비에 있는 언니한테 셔틀 예약하믄 그시간에 호텔앞에서 미니 밴?을 대기 합니다.

     

    갈땐 무료인데

    올때는 150페소라서 비싸니 택시타라는 눈치를 줍니다. 완전센스!


    (나중에 안 사실인데 마닐라에서 택시 엄청 오래타서 요금 걱정했는데 100페소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는 택시 거의 안타는데...필리핀가서 택시를 평생 탄 거보다 여기서 더 많이 탔다고 동생이랑 낄낄 ㅋㅋ)


    메가몰에 내려서 셔틀기사한테 호텔주소좀 적어달랬떠니 약도를 자세하게 그려줬습니다..

    친절함에 감동 ㅜㅜ

    개인적으로 마카티 만다린 오리엔탈보다 더 친절한 느낌을 받았어요. 






    http://www.webtour.com

     

    http://www.lancasterhotels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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